대한민국 헌법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독산바지락 29] /2

대한민국 헌법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33조 1항 근로자는 근로조건의 향상을 위하여 자주적인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


노조 만들 권리, 교섭할 권리, 큰 목소리 내고 싸울 권리!

언론에서, 회사에서 자주 듣는 말이 바로, “노조하면 회사 망한다, 나라 망한다.”는 소리입니다.

그런데요, 노조를 만들고 회사와 교섭을 하고, 안되면 머리띠 두르고 싸울 수 있는 권리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최순실 쫓아낼 때만 필요한 법인 줄 알았던 헌법이, 우리 노동자를 응원하는 법이었습니다.

혼자서는 힘없는 우리들에게 노동조합을 보장함으로써 시민으로서, 노동자로서 권리를 보장해 주고 있는 겁니다. 노조로 단결해서(단결권),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회사와 대등하게 교섭하고(단체교섭권), 회사가 교섭을 해태하고 어깃장 부리면, 단체행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권리(단체행동권)를요.


지금! 우리 회사에! 노동조합이 필요합니다.

더 이상 말도 못하고, 격무에 시달리진 맙시다. 말도 안 되는 회사의 억지에 고개 수그릴 이유가 없습니다. 못된 관리자의 폭언 앞에 눈물을 훔칠 필요도 없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정부도 노동조합 조직률을 높이기 위해서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노조가 대세입니다.

노동조합에 가입합시다. 혼자서는 못 바꾸지만 노동조합이 함께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